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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눈 폭탄' 용인 출근길...제설 작업 속도 느려 / YTN

2024-11-28 21 Dailymotion

50cm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눈 폭탄이 쏟아졌던 경기 남부 지역은 제설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인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로가 빙판으로 변해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버스정류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동건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인 수지에서 서울로 들어가는 버스 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은 서울로 들어가는 길목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들어가는 바로 직전에 있는 마지막 버스정류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 바로 분당, 광교, 용인에서 서울로 들어가는 광역버스의 마지막 정차 지역인데요. <br /> <br />이곳에서 시민들을 태우고 출근길을 돕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재 상황은 그래도 수월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비교했을 때는 어제는 아비규환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이곳이 경사가 있습니다. 이곳에 눈이 내리고 얼게 되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차를 약간만 틀게 돼도 차가 미끄러지면서 아예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다 보니까 계속 이곳이 거의 차량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 버스들도 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출근을 포기하는 시민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어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라든지 여러 시민들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인애 / 경기도 용인시 : 원래 차로 출퇴근하는데 어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미끄러질까 봐 버스 타러 나왔어요.] <br /> <br /> <br />어제 용인에 50cm에 육박하는 눈이 쏟아졌는데 제설 작업은 잘 이뤄졌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설작업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아직 미진한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이 주택가나 아파트 곳곳에 도로가 많기 때문에 큰길은 이루어졌지만 작은 길들은 거의 이런 빙판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<br /> <br />저도 이곳에 오는 길에 잠깐 차를 세워놓고 오는 길에 두 번을 미끄러져서 넘어질 뻔했는데요. <br /> <br />바로 이런 빙판길, 이런 얼음들이 밑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체감온도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고 있기는 하지만 어제 내린 눈이 워낙 습한 데다 습한 눈이 무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습하기 때문에 쉽게 얼음으로 바뀌는 성질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2907514578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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